분류 전체보기
-
AI를 내 블로그 비서로 만드는 법 — 한 번 가르쳐 놓으면 평생 일한다블로거로 살아남기 2026. 5. 9. 03:59
AI랑 일하다 보면 "아, 이건 블로그에 남기고 싶다" 싶은 순간이 자꾸 온다. 근데 다시 티스토리를 켜고 제목 정하고 톤 맞추다 보면 30분이 그냥 사라진다. 그래서 한 번 해봤다 — AI한테 내 블로그 룰을 통째로 가르쳤다. 그랬더니 다른 일 하다가 "이거 블로그로 써줘" 한 마디면 초안하고 커버 이미지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오늘 글은 그 과정을 그대로 풀어놓은 기록이다. 코드 한 줄도 모르는 분도 그대로 따라할 수 있게 핵심만 적었다.왜 이게 필요했나블로그를 두 개 운영하다 보니, 같은 AI한테 글을 부탁해도 매번 톤이 어긋났다. 한쪽은 가볍고 솔직하게 가야 하는데, 다른 한쪽은 차분하게 가야 한다. 매번 "이 블로그는 이런 톤이야"라고 다시 설명하는 게 일이었다. 그러다 보니 AI를 쓰는 게 오히..
-
캐나다 기부금 세액공제 — 내 돈과 정부 돈을 합쳐 기부하는 법캐나다에서 살아남기 2026. 5. 6. 04:00
캐나다에 산 지 몇 년이 지나면 매년 봄 한 번씩 세금 신고를 합니다. 그러다 보면 한 번쯤 들어보는 단어가 있죠 — 기부금 세액공제(Charitable donation tax credit).말은 들어봤어도 "그래서 얼마나 돌아오는데?"라는 질문에 정확히 답할 수 있는 분은 의외로 많지 않더군요. 저도 그랬습니다.오늘은 영수증 한 장이 어떻게 세금에서 차감되는지, 누구에게 가장 유리한지를 깔끔하게 정리해 봤습니다.한 줄 요약캐나다 기부금 크레딧은 "내 돈과 정부 돈을 합쳐 내가 고른 단체에 기부하는 시스템"이다.조금 과장된 비유처럼 들리지만, 숫자를 보면 정말 그렇습니다. 정부가 절반 가까이 같이 부담해 줍니다.작동 원리 — 두 단계 구조캐나다 기부금 크레딧은 두 구간으로 나뉩니다 (BC 거주자 기준, ..
-
웬디스 아침 2 for $4, 캐나다에서 살아남는 가성비 한 끼캐나다에서 살아남기 2026. 5. 5. 10:12
캐나다에서 살다 보면 외식비가 정말 부담입니다. 가볍게 한 끼 먹으려고 들어가도 팁까지 더하면 15달러가 훌쩍 넘죠. 그래서 저는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괜찮네" 싶은 메뉴를 발견하면 꼭 기록해 둡니다.오늘 처음 먹어본 웬디스(Wendy's)의 2 for $4 아침 메뉴는 그 기록 리스트에 바로 들어갔습니다.어떤 메뉴인가이름 그대로 두 개를 골라서 4달러에 먹는 아침 메뉴입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큰 안내판이 바로 눈에 띕니다.선택지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Sausage or Bacon, Egg & Cheese Breakfast Wrap4 pc. French Toast SticksSausage BiscuitEgg & Cheese English Muffin저는 소시지·에그·치즈 랩 한 개와 베이컨·..
-
블로거로 살아남기 - 두 블로그를 같은 시점에 멈췄더니 보인 한 가지블로거로 살아남기 2026. 5. 3. 15:15
5개월 동안 두 블로그를 멈췄습니다솔직하게 시작하겠습니다.저는 두 개의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하나는 제 전문 분야를 다루는 블로그, 다른 하나는 지금 여러분이 보고 계신 "캐나다에서 살아남기"입니다.작년 11월, 저는 24일 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이야기는 이미 블로그에 썼습니다. 그때는 매일 글을 썼고, 의욕이 넘쳤습니다.그리고 12월이 되었습니다.12월부터 4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저는 두 블로그 모두에 거의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본업이 바빴고, 가족 일이 겹쳤고, 정말 중요한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왔습니다. 블로그는 우선순위에서 가장 먼저 밀렸습니다.여기까지는 흔한 이야기입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비슷하게 멈추고, 비슷하게 사라집니다.그런데 5개월 만에 다시 통계를 들여다봤을 때..
-
캐나다에서 살아남기 — 밴쿠버 대중교통 & 컴패스 카드 완벽 가이드캐나다에서 살아남기 2026. 4. 15. 08:32
밴쿠버에 막 도착했는데 대중교통 어떻게 타야 하는지 막막하신가요? 걱정 마세요. 이 글 하나면 버스, 스카이트레인, 시버스까지 자신 있게 탈 수 있습니다.밴쿠버 대중교통, 어떻게 생겨먹었나밴쿠버의 대중교통은 TransLink이라는 기관에서 운영합니다. 서울의 서울교통공사 같은 존재라고 보면 됩니다. TransLink이 운영하는 교통수단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버스(Bus) — 가장 흔한 교통수단. 밴쿠버 시내뿐 아니라 버나비, 리치몬드, 써리 등 메트로 밴쿠버 전역을 커버합니다. 한국처럼 앞문으로 타고, 내릴 때는 줄을 당기거나 버튼을 눌러서 하차 신호를 보냅니다.스카이트레인(SkyTrain) — 무인 경전철입니다. 서울 지하철처럼 도시의 핵심 노선 역할을 합니다. Expo Line, Millennium ..
-
왜 지금 EWY를 사야하는가? - 고환율 시대, 달러로 국장 투자하기투자자로 살아남기 2025. 12. 5. 05:00
환율이 비쌀 때가 기회다환율이 1,470원을 넘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죠. 뉴스마다 한국 경제 위기를 이야기하고, SNS는 IMF 걱정으로 가득합니다.그런데 저는 정반대로 생각합니다. 지금이 기회라고요.안녕하세요, 캔서방입니다. 오늘은 환율이 고점일 때 왜 한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달러로 국장(한국 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달러로 한국 주식을 사면 무슨 일이 생기나?제가 주목한 건 EWY라는 ETF입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지수 추종 상품이에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같은 한국 대표 기업들을 달러로 살 수 있죠.EWY의 특별한 점EWY는 두 가지로 움직입니다:1. 한국 주가가 오르면 → EWY 상승 2. 원화 가치가 오르면 → EWY ..
-
환율 1,465원, 대체 왜? - 매불쇼 박시동 평론가 설명 정리투자자로 살아남기 2025. 12. 5. 04:58
환율 1,465원, 대체 왜? - 매불쇼 박시동 평론가 설명 정리 요즘 환율이 왜 이렇게 난리일까? 뉴스만 켜면 환율 이야기입니다. 1,465원이 뭐가 문제인지, 왜 모두가 걱정하는지 궁금해서 전문가 설명을 찾아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캔서방입니다. 오늘은 "매불쇼"에서 박시동 평론가님이 환율을 정말 쉽게 설명해주신 내용을 정리하고, 제 생각을 더해 공유합니다. 📺 이 글은 "매불쇼"의 환율 특집 방송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방송일: 2025년 11월 27일 출연: 박시동 평론가, 최욱 앵커, 안진걸 소장 ..
-
주식 고르는 법 - 직접 써본 제품의 회사만 산다투자자로 살아남기 2025. 11. 28. 17:02
투자 전략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재무제표를 분석하고 PER을 계산하는 대신, 나는 내가 직접 쓰는 제품의 회사만 삽니다. 그리고 그 경험이 좋지 않으면 절대 사지 않습니다.안녕하세요, 캔서방입니다. 오늘은 제가 주식을 고르는 독특한 기준을 공유합니다.🎯 피터 린치의 조언: "당신이 아는 것에 투자하라"전설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의 말입니다. 거창해 보이지만 사실 엄청 단순합니다. 내가 매일 쓰는 제품, 내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에 투자하면 된다는 거죠.💡 실제 투자 사례✅ 애플 - AI에서 뒤처져도 샀다애플은 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습니다. Siri는 답답하고, AI 기능도 느립니다.그런데 왜 샀을까요?아이폰, 맥북, 에어팟, 애플워치... 매일 쓰고 만족합니다. AI가 좀 뒤처지면 어떻습니까..